공유하기
|
LIG넥스원이 생산한 '한국판 패트리엇(PAC-3)'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된다. '천궁-Ⅱ'의 수출은 2022년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에 이어 두번째 중동 수출 성과다.
한·사우디 국방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열린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가 천궁-Ⅱ 10개 포대 32억 달러(약 4조 2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개했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해 LIG넥스원이 제작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 무기체계로 2018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천궁-Ⅱ의 사거리는 목표물 종류에 따라 20~50㎞, 요격 가능 고도는 15~40㎞ 수준이며 최대 속도는 마하5(초속 1.7㎞) 이상이다. 발사대 1대엔 총 8발의 미사일이 탑재된다. 현재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로 꼽힌다.
군 소식통은 "중동은 방산 분야에서 풍부한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라며 우리나라가 방산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장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장동규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