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증시가 S&P 500 지수가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넘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70포인트(0.57%) 오른 5026.61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2% 내렸으나 S&P 500 지수는 0.5%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2% 상승했다. 주간으로는 S&P 500 지수가 1.3%, 나스닥 2.3% 올랐으며 다우지수는 변동이 없었다.

S&P 500지수는 새해 들어 5주 연속 상승했다. 전날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었다가 이날 5000선을 넘은 채로 마감됐다. S&P 500지수가 4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21년 4월이다.


S&P 500지수의 5000선 돌파는 인공지능(AI)와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이끌었다.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AI 관련 회사들의 새로운 사업 추진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나온 것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S&P 500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500개 대형주 가격을 반영한 지수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가 산출되기 때문에 미국 증시 전반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