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단수추천 후보자를 공개했다. 사진은 정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단수추천 후보자를 공개했다. 사진은 정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25명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권영세·이용호·배현진·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등 25명을 경선 없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인 석동현 전 검사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석 전 검사장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석 전 검사장 컷오프에 대해 "여러 가지 지표 등을 고려했을 때 박정훈 후보로 가야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단수추천 기준은 공천 신청자가 1명이거나 다수의 공천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공천 신청자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자가 부적격으로 배제된 경우 등이다.

또 공관위는 서울 ▲종로(최재형·임연희·손석기) ▲중구성동구갑(최원준·윤희숙·권오현·이충한·정영규) ▲중구성동구을(이혜훈·하태경·이영) ▲마포구갑(신지호·조정훈) ▲양천구갑(조수진·정미경·정초신·구자룡) ▲영등포구을(박민식·박용찬) ▲서초구을(박성중·지성호·신동욱) ▲강남구을(박진·이원모) ▲강동구갑(유시우·윤희석·전주혜) 등의 지역을 단수추천에서 제외했다.


해당 지역 중에서 중구성동구을과 강남구을은 재배치가 거론되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도 경선이나 전략공천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래는 1차 단수추천 명단이다.


서울(19명)
▲권영세(용산) ▲김병민(광진갑) ▲오신환(광진을) ▲김경진(동대문을) ▲전상범(강북갑) ▲김재섭(도봉갑) ▲김선동(도봉을) ▲이용호(서대문갑) ▲구상찬(강서갑) ▲김일호(강서병) ▲호준석(구로갑) ▲태영호(구로을) ▲장진영(동작갑) ▲나경원(동작을) ▲유종필(관악갑) ▲조은희(서초갑)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송파을) ▲이재영(강동을)

광주(5명)
▲강현구(동남구갑) ▲박은식(동남구을) ▲하헌식(서구갑) ▲김정현(광산갑) ▲안태욱(광산을)

제주(1명)
▲김승욱(제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