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112.54대 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에이피알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회사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에이피알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112.54대 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에이피알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회사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에이피알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진행 결과 경쟁률 1112.54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 밴드(14만7000원~20만원) 상단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25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969개 기관(국내 1742개, 해외 227개)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허수성 청약이 금지된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증거금은 약 14조원 모였으며 최소 청약 기준 균등배정 주식 수는 0.06주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에이피알의 미래 성장 가치를 믿고 성원한 많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주주 및 투자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장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오는 19일 납입일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