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국민의힘은 대구·강원·울산·부산·기초단체장(경남 밀양시장) 공천 면접을 한 뒤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7일 국민의힘은 대구·강원·울산·부산·기초단체장(경남 밀양시장) 공천 면접을 한 뒤 결과를 발표한다. 사진은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오는 17일 대구·강원·울산·부산·기초단체장(경남 밀양시장)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여당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와 부산에서는 현역의원과 용산 참모 출신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대구 북갑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 부산 부산진구갑을 지역구로 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 북강서갑, 부산 사하갑에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에 나선다. 이밖에 여러 중진 의원,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해당 지역구 공천에 도전한다.

16일 발표된 국민의힘 충청·경기 단수 공천 후보자 명단에는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거의 공천권을 받지 못했다. 대부분 현역의원 출신이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주요 선거구인 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에도 선거 승리를 위해 중진인 현역 의원들이 공천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용산 참모 출신들이 현역 의원을 제치고 공천받을 확률도 낮지 않아 관심이 쏠린다.


대구·강원·울산·부산·기초단체장(경남 밀양시장) 공천 대상자는 오는 17일 면접을 마무리한 뒤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