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가 19일부터 열리는데, 22대 총선을 앞둔 여야는 주요 현안을 놓고 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2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뉴스1
2월 임시국회가 19일부터 열리는데, 22대 총선을 앞둔 여야는 주요 현안을 놓고 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2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뉴스1


오는 19일부터 2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2월 임시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1일 2일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오는 20일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연설한다.


22·23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이어진다. 22일에는 비경제분야, 23일에는 경제분야에 대한 질문이 진행된다. 대정부질문에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1명의 의원이 1인당 12분씩 질의한다.

법안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는 29일 예정돼 있다. 4·10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확정할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선거구 획정 등이 이날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2월 임시국회의 쟁점은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 재표결을 비롯해 선거구 획정 등의 처리 여부다.

쌍특검 법안과 관련 국민의힘은 조속한 재표결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총선 전 마지막 본회의인 29일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쌍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재표결 시점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향후 논의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이후 재의결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느냐'는 물음에는 "기간을 한정해 놓고 논의하는 건 아니"라며 "민주당이 총선 정쟁용으로 끌고 간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런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