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형부 친구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스무살 여성의 글이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형부 친구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스무살 여성의 글이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형부의 친구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처제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이 공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형부와 처제, 이거 성희롱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인물은 20세 여성이다. 여성 A씨는 "식당에서 우연히 형부와 형부 친구들을 만났다"며 "형부랑 친하거나 살가운 사이가 아닌데 엄청 친한 척을 하더라"라고 글을 시작했다.


당시 A씨가 자리를 잡으려고 하자 형부는 "옆에 앉아서 먹어. 고기 사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저희 각자 계산할 거라서 괜찮아요"라고 말한 뒤 떨어져 앉았다. A씨는 "밥을 먹는데 형부 친구가 다 들리도록 '처제 좀 소개해줘' '이제 성인이잖아' '친구들도 다 예쁘다'라고 말하더라. 참고로 저는 스무살이고 형부와는 13살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와중에 형부 친구들은 '내가 스무살이면 확 한 번 했다'라고 말하더라"며 "너무 놀라 테이블 쪽을 보니 '진짜 내가 스무살이면 사귀었다니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거 성희롱 아닌가. 언니에게 말했고 언니와 형부가 싸웠다고 하는데 저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다"며 "가족 단체 대화방에도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형부가 직접 한 말이 아니라서 좀 과한가 싶다가도 함께 있던 친구들에게 창피하다"며 "언니는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고 사과받고 끝내라고 말한다. 그냥 사과받고 넘어가야 하나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이혼시킬 거 아니면 사과받고 끝내라" "형부랑 거리를 둬라" "13살 차이인데 형부 친구들이 너무한 건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