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에서 흉악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할 수 있는 체제 확립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날 발대식 격려사를 진행하는 윤 청장. /사진=뉴스1
20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에서 흉악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할 수 있는 체제 확립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날 발대식 격려사를 진행하는 윤 청장. /사진=뉴스1


윤희근 경찰청장이 흉악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할 수 있는 체제 확립을 다짐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윤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에서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며 "치안 강국을 자부한 대한민국 경찰의 자존심에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선을 지키는 안전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신림역,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이상 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치안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국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곳에 경찰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기존 경찰관기동대(특공대 포함) 19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지역 경찰 운영 방식 개선으로 확보한 3200여명 등 약 1만명의 순찰 인력을 확보해 흉기 난동 등 흉악 범죄에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