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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아라치 치킨이 광고모델로 발탁한 프로축구 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 여파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라치 치킨은 이달 말 종료되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아라치 치킨은 2022년 삼화에프앤씨가 선보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신생 브랜드지만 지난해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이강인 치킨'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강인의 광고 모델료는 5억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강인은 아시안컵 기간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갈등을 빚으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 등 젊은 선수 일부가 탁구를 하겠다며 일찍 자리를 떴다. 주장인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자제하라고 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가 탈구됐다.
이에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 광고 영상을 내렸다. 이강인 관련 부정 여론에 이미지 타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리바게뜨도 일부 점포에서 이강인 사진이 들어간 관련 포스터를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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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