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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2023.6.22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는 5월 29일에 전국 및 지방 선거를 치른다고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실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모든 남아공 국민들이 민주적 투표권을 행사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사람들도 법을 완전히 준수하면서 평화롭게 선거운동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남아공 헌법에 따르면 남아공 대통령은 총선 이후 의회가 선출하는데 보통 다수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 결국 이날 선거는 총선이자 대통령 선거인 셈이다.
정치 분석가들은 전력난, 높은 실업률 등 때문에 라마포사가 이끄는 집권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정당의 인기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래서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이후 계속 집권당이었던 지위를 올해 처음으로 잃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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