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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여가부는 당분간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던 김 장관은 "오늘이 마지막 출근"라며 "그간 충분히 열심히 일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는 소회를 전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는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했다.
장관직에서 물러난 김 장관은 강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제 과목을 강의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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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