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한화생명이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8260억원을 기록하며 1위 삼성생명과 격차가 1조693억원으로 벌어졌다. 양사의 순이익은 2.3배 차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한화생명(8164억원)과 삼성생명(1조5833억원) 순이익 차이는 7669억원이었지만 그 격차는 3024억원 더 벌어졌다. 지난해 한화생명 별도기준 순이익은 6163억원으로 전년(3543억원) 대비 73.9% 급증했다.
한화생명의 신계약 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또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더불어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시장 소구력을 갖춘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조4466억 원을 달성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 확대한 결과 2조5412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동기 실적인 1조6094억 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APE 대비 신계약 CSM의 수익성은 98%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4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9조2385억 원을 기록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계약 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조직 유지 시스템 강화로 조직 규모를 지속 확대했다. 한화생명의 영업조직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의 FP(보험설계사) 수는 2만7172명을 기록했다. 제판분리를 시행한 2021년 인원인 1만8535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신회계제도 도입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장성 판매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견고한 체력을 유지했다"면서 "신상품 개발과 GA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력 강화 등 장기적 회사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견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