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의약품 성장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멕시코가 의약품 성장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공략한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멕시코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바이오시밀러 육성 전략을 공개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가 최근 바이오시밀러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규제 확실성을 보장해 멕시코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발표는 많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고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현지 시장 선점을 위해 더 저렴한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시기에 맞춰 발표됐다.

멕시코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새로운 규제경로를 추진해 제품에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COFEPRIS는 멕시코를 바이오시밀러의 지역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의 연구·생산 등 모든 단계에서 특정 규제 지원 전략을 통해 업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COFEPRIS는 두 개의 바이오시밀러 전문가 부서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규제 절차 간소화를 담당하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부서' ▲현지 제조기업들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생태계 조성을 담당하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위원회'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2022년 기준 멕시코 의약품 시장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45억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 정부는 복제약 의약품 옹호 정책을 시행하기에 특허 의약품을 대신해 저가의 복제 의약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에서 2번째로 큰 의약품 소비시장으로 글로벌 제약 기업들이 주목하는 시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