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구로구를 찾아 공약을 발표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는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구로구를 찾아 공약을 발표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CCTV 관제센터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발표에서 발언하는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구로구를 찾아 청년 주거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보수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서울 구로에 출마 예정인 태영호·호준석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역 문화공원 및 행복주택을 방문해 '청년 모두 행복 2호 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거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오류역 인근 행복주택을 둘러보고 관련 공약을 발표한 뒤 행복주택에 입주한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유의동 정책위원회 의장과 호준석 대변인(구로갑 후보), 태영호 의원(구로을 후보)이 동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공약을 '국민 택배'에 정책을 담아 배송하는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한 위원장이 직접 발표하는 '국민 택배'는 이번이 5번째다.

한 위원장은 오는 23일에는 인천 계양구를 찾는다. 공천이 확정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수도권 격전지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