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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해 PK(부산·울산·경남), TK(대구·경북) 등 25곳에서 2차 경선을 시작한다. 경선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선이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이 기간 전화면접(CATI) 조사, 당원 선거인단은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방식으로 투표가 가능하다.
권역별로 일반 유권자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조사의 적용 비율은 판이하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하고 수도권과 광주·전북·전남·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에선 당원 20%와 일반 유권자 조사 80%를 적용한다. 서울 강남 3구와 강남권, 영남권은 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조사 50%를 반영한다.
2차 경선 지역은 서울 1곳(송파병), 부산 5곳(부산진을·동래·금정·연제·수영), 대구 5곳(중남·서·북을·수성갑·달서병), 대전 2곳(유성갑·대덕), 울산 2곳(남을·울주), 세종 1곳(세종을), 경기 1곳(성남분당을), 강원 1곳(동해태백삼척정선), 경북 6곳(포항북·포항남구울릉·경주·김천·구미갑·상주문경), 경남 1곳(사천남해하동) 등 총 25곳이다.
2차 경선에선 5선의 주호영 의원과 정상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대구 수성갑에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김상훈 의원은 대구 서구에서 성은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3파전을 벌인다. 경북 포항북구에선 김정재 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구미에선 구자근 의원과 김찬영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양자 대결을 펼친다.
PK(부산·울산·경남)에서도 현역 의원들의 경선이 펼쳐진다. 부산 수영에선 현역인 전봉민 의원과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동래에선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중앙당 총무국장, 권영문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삼자 경선을 치른다. 연제에선 이주환 의원과 김희정 전 의원이 3번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장승호 국민의힘 중앙위 건설분과위원장과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두고 맞붙는다. 이철규 의원은 친윤석열계 핵심인물로 꼽힌다.
공관위가 2차 경선 후보자로 의결한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탁금을 납부해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후보자들은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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