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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전국 13개 지역에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단공에 따르면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는 안전분야 투자가 어려운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산단공은 10개 지역본부와 3개 지사·사무소에 안전장비 대여센터를 구축하고 10종의 안전장비를 자체 구매해 비치했다.
실제 복합가스측정기의 경우 자주 쓰는 장비는 아니지만 정기적인 측정이 필요한 화학물질 사용업체에게는 장비 대여를 통해 370만 원의 구매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여 비용은 무료다. 최대 대여수량은 회당 2점, 대여기간은 최대 14일,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대여장비는 대여한 기업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분실과 파손 시에는 운영방침에 명시한 바에 따라 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여자는 장비 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의 운영 목적은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 강화와 부담 경감"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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