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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소속을 옮긴 류현진의 첫 라이브피칭이 2일 열린다.
한화에 따르면 당초 류현진의 라이브피칭은 전날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려 하루 밀리게 됐다. 라이브피칭은 실제 경기처럼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현진은 라이브피칭 대신 캐치볼 등 가벼운 훈련만 소화했다.
11년 간의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복귀한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한화 구단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뒤 이튿날 한화의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이후 1일 라이브피칭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려 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늦춰지게 됐다. 다만 2일에도 오키나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2일에도 류현진이 라이브피칭을 하지 못하면 최원호 감독은 류현진의 정규시즌 첫 등판 시점을 재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최원호 감독은 류현진을 오는 23일 열릴 LG 트윈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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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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