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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혜정 국민의미래 당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호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에 유일준 변호사가 선임됐다. 유 변호사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기도 하다. 국민의미래가 진행할 비례대표 공천을 국민의힘에서 주도, 지난 2020년 총선 당시의 혼선을 방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미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를 위해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총 3명으로 구성했다. 유일준 법무법인 케이디에이치 대표변호사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전종학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을 공천관리위원으로 선임했다.
유일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4년 전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있었는데, 위성정당과 아무런 정보 공유 없이 별도로 (비례대표 공천을) 한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도구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제약으로 (국민의힘이) 소비자인 국민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데, 그걸 비례대표에서 최대한 국민의 수요를 맞추는 좋은 공천을 하도록 전력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미래는 지난달 23일 공식 창당했다. 당 대표로는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인 조혜정 전 국회부의장실 정무비서관이 선임됐다.
국민의미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접수를 한다. 공천 신청자는 신청 시 입당 원서를 내야 책임당원으로서 공천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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