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가 그려진 깃발. ⓒ 로이터=뉴스1 ⓒ News1 정혜민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가 그려진 깃발. ⓒ 로이터=뉴스1 ⓒ News1 정혜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의 산유국들이 잇달아 자발적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동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는 3일(현지시간) 일일 100만 배럴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라크도 자발적으로 일일 22만배럴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도 일일 16만3000 배럴의 감산을, 오만도 일일 4만2000배럴의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도 일일 13만5000 배럴의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국영 언론사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산유국 모임인 OPEC+(OPEC+러시아)가 자발적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합의에 따라 각국이 감산을 2분기까지 연장한다고 일제히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OPEC+ 회원국들이 감산 연장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