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시위에서 시위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24.03.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시위에서 시위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2024.03.0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집트 카이로에서 가자지구 휴전 회담이 이틀째 열리는 가운데 하마스와 중재국들간의 회담이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하지만 이 회담에 이스라엘은 출석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집트 국영 TV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측 특사와 중재국인 이집트, 카타르, 미국과의 논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5개월을 끌어온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끝내기 위한 휴전안은 그간 수차례 합의될 듯 하다가 불발되곤 했는데 최근 떠오른 휴전안은 6주간의 전투 중단과 인질 교환이 내용이다.


하지만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 협상안 초안에 기본적으로 동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음에도 이스라엘은 협상 대표단을 카이로에 보내지 않았다. 이스라엘 관리는 하마스가 살아있는 인질 명단과, 인질과 석방될 수감자 비율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