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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난해 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돼 오는 2025년부터는 공공 부문에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된다.
이번 환경부의 공모 사업에는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목포시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부지확보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여부,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광역화 협약을 체결해 목포시 대양동 일원에 일일 시설용량 180톤, 총사업비 703억원 규모(국비 297억원·시비 82억원·민자 324억원)로 공모를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게 됐다. 오는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하수찌꺼기와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처리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찌꺼기(슬러지) 건조시설 등에 공급하는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5일"앞으로 유기성 폐자원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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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