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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리사 수 AMD 회장이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3.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의 주가가 2% 이상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2.68% 상승한 210.6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3403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이날 SIA가 1월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2.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4년 1월 매출은 전년 대비 15.2% 급증한 4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이다.
SIA는 1월 실적이 한 해의 강력한 시작을 알리며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보고서에 힘입어 AMD가 2% 이상 상승한 것을 비롯, 엔비디아가 3.18%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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