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남부 최대 격전지 수원을 방문했다. 사진은 7일 경기 수원시 지동못골시장에서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하는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남부 최대 격전지 수원을 방문했다. 사진은 7일 경기 수원시 지동못골시장에서 상인연합회 간담회를 하는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남부 최대 격전지 수원을 방문해 "중앙정부가 수원같은 지역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수원 영통구청 사거리 거리인사에서 시민들을 향해 "전통시장 주차장을 공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굳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중앙정부가 직접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차이가 결국 수원시 등 지역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이 수원을 석권했으나 (민주당은) 그동안 뭘 했나"라며 "할 수 있는데 하기 싫어 안 한건가, 능력이 없어 안 한건가"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5개 지역구에서 모두 이긴 곳이다. 국민의힘은 수원을 탈환하기 위해 거물급 인사를 투입하는 등 수원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어 "이번 선거가 끝난 다음에도 3년이란 집권 기간이 남아있다"며 "이수정(수원정) 후보와 제가 반드시 수원에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다수당이 돼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3호선이 이곳으로 와야 하지 않겠나"라며 " 이곳으로 3호선이 오면 강남, 동탄이 이어져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년이 저희에겐 있고 저희가 집권여당으로서 국회에 입법권을 가지고 수원시민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