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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지난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 손 여사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폐렴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손 여사가 2022년 12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며 "오늘(7일) 정오쯤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영면에 드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여사가) 인공호흡기 등을 끼고 치료를 받아오셨다"며 "암 등 다른 질병은 없었지만 연세가 워낙 고령이라 상태가 호전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손 여사의 별세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손 여사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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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