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민주당 의원(왼쪽)의 지지율이 41%를 기록하면서 36%를 기록한 국민의힘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앞질렀다. /사진=뉴스1
김영진 민주당 의원(왼쪽)의 지지율이 41%를 기록하면서 36%를 기록한 국민의힘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앞질렀다. /사진=뉴스1


4·10 총선을 30일 앞둔 가운데 경기 수원 병에서 김영진 민주당 의원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앞질렀다.


11일 뉴스1이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동안 경기 수원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 의원의 지지율은 41%, 방 전 장관은 36%를 기록했다. 임미숙 진보당 후보는 2%, '후보 없음' '모름'은 각각 10%로 나타났다.

그래픽은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도. /그래프=뉴스1
그래픽은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도. /그래프=뉴스1


연령별로 보면 김 의원은 20대(만 18세 이상 포함)에서 40%, 30대에서 39%, 40대에서 57%, 50대에서 49%의 지지율을 얻었다.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36%와 20%로 방 전 장관에 뒤처졌다. 방 전 장관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60%와 62%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20대부터 50대까지 각각 23%·22%·28%·34%로 약세를 보였다.


지지 정당 별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자당 후보에게 비슷한 수준으로 결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은 김 의원에게 88%, 국민의힘 지지층은 방 전 장관에게 85%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선 김 의원이 46%를 기록하며 25%를 기록한 방 전 장관을 앞섰다. 진보층 74%는 김 의원을, 보수층 73%는 방 전 장관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