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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용병단이 무장반란을 일으킨 날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통령궁 전경. 지붕 위 러시아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3.06.24/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러시아 외무부가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을 비롯한 미국 국적 시민 227명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입국 금지 조처 명단에는 미국 상무부, 국방부, 에너지 차관과 존 설리번 전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도 포함됐다. 당국은 '러시아 혐오 정책'을 근거로 들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로 수 차례의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주로 서방의 정치인·언론인 등, "러시아 혐오" 언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수천 명을 상대로 이같이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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