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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이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15일 서울 강동구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해 나감과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통해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기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동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건설 부문에 대해서는 "모듈러, 그린 수소 분야에서의 차세대 기술 확보로 생산성 향상과 상품 차별화를 추진하는 한편 사업모델 확장을 통해 고수익 사업구조로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솔루션, 스마트시티, 홈플랫폼 신사업 분야의 조기 성과 창출로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상사 부문은 "비료, 철강, 금속 등 필수 산업재 중심으로 시장 및 거래선 확대를 지속하면서 밸류체인의 확장, 인프라 확보 등 질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수소, 자원 순환 등 유망 산업 분야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패션 부문에 대해서도 "핵심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 차별화 및 3D 디자인 등 디지털 기술 적용을 확대해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며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올해에도 견실한 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투자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이해 관계자들과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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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