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2024.1.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2024.1.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의 재산 보유액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5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자 관보에 공개한 '2024년 3월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강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두 딸의 명의로 신고한 전체 재산은 35억 5199만 원이다.

강 장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아파트(133.91㎡·27억 2335만 원)와 예금 3억 639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억 원의 금융채무를 안고 있다고 강 장관은 신고했다.

강 장관은 가족도·나무와 벌레·산책·소녀와 양·새싹·거대 새싹 등 회화 6점(총 8750만 원)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강 장관이 남동생 부부로부터 사들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증여세 탈루 논란을 일으킨 예술품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강 장관의 배우자는 5억 8339만 원, 장녀 1억 2099만 원, 차녀 5546만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희완 보훈부 차관이 본인과 배우자, 부모 명의로 지난해 12월에 신고한 전체 재산은 7억 4984만 원이다.

이 차관은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12단지 아파트(84.99㎡·3억 2500만 원)와 전남 무안군 삼향읍 소재 상가(75.32㎡·2억 5200만 원), 예금 1억 8995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본인의 사인간채무 1억 7000만 원을 비롯해 신고 가족 전체가 3억 7740만 원의 채무를 안고 있다.

이와함께 보훈부의 박민식 전 장관은 종전보다 2억 8816만 원 줄어든 29억 7116만 원을, 윤종진 전 차관은 종전보다 4억 3381만 원 감소한 22억 9828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