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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55분쯤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도착해 약 30분 동안 예방했다.
예방을 마친 한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지난 21일 대구 방문할 때 박 전 대통령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오늘(26일) 뵙게 됐다"며 "국정 전반과 현안, 살아오신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들었고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국민의힘 지지율 반등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특별한 대답 없이 자리를 떴다.
한 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에 동석한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말씀을 한 위원장께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게 특별히 당부하신 말씀은 한 위원장이 적당한 기회일 때 기자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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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