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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22개월째 기준선을 밑돌며 비관적 국면은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600가구(응답544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3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8로 전월(93.6) 대비 0.2포인트 상승했으나 2022년 5월 102.3 이후 22개월째 기준선 100을 밑돌며 소비심리 회복은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3월중 소비자심리지수(100.7)보다도 낮은 수치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88)는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CSI(88)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94)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CSI(109)는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59)는 전월보다 3포인트 낮아지고 향후경기전망CSI(68)도 3포인트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87)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88)는 1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9)는 전월대비 3포인트 높아지고 주택가격전망CSI(92), 임금수준전망CSI(114)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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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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