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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 구축과 도시 홍보를 위해 '광주 브랜드 학교'를 열고 수강생 36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도시 홍보와 도시브랜드 기획 이해 과정과 실습,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공동연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7차례 진행한다.
특히 부산 영도와 경북 포항의 도시 브랜딩을 주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 도시 브랜드 디자인 경험과 도시 홍보물 제작 등 현장감 넘치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광주시 시정 홍보행사와 홍보물 기획 참여, 교육 결과물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도시사물디자인 12명 △도시언어디자인 12명 △도시경험디자인 12명 등 총 36명이다.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면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결과물 제작 재료비 등 수강료가 일부(1인당 30만원) 발생한다.
◇ 한부모가족 자립 밀착 지원...아동양육비 최대 40만원 지급
광주광역시는 지역 거주 한부모가족 9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비 244억원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소득기준 완화, 아동양육비 인상 등 실질 혜택을 확대한다.
우선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의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월 1만원 인상해 자녀 1인당 월 21만원을, 청소년 한부모가족(부·모 24세 이하)는 자녀 1인당 월 3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 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주거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6개소(66세대)에서는 상담·심리치료, 자립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1년6개월 이상 생활한 후 퇴소하면 자립정착금 700만원을 지급한다.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에게 인기가 높은 매입임대주택은 올해 2호 확대해 총 43호(LH 26호, 도시공사 17호)를 운영한다. 미혼 한부모, 부자가족, 모자가족 순으로 우선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동구 가족센터에서 받는다.
5개 자치구 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정보 제공, 자조모임,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경제활동 및 학업 중이거나 질병·장애가 있는 한부모가족 100여 가구에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사서비스 신청은 미혼모·부자 거점기관인 남구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광주광역시는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방지시설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3년 이상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 16일까지 광주시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완료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6월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4·5종에 부착비용(90%)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신청사업장 107개소를 대상으로 약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문의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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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