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응우옌 반 넨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26일 김성남 국제부장(중간 왼쪽)이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중간 오른쪽)와 담화를 가졌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응우옌 반 넨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 사진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26일 김성남 국제부장(중간 왼쪽)이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중간 오른쪽)와 담화를 가졌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해 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

지난 29일 뉴스1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김성남 북한 국제부장이 이끄는 당 대표단이 27일 호찌민시에서 응우옌 반 넨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호찌민시 당 위원회 비서를 만났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베트남 응우옌 위원에게 북한과 베트남의 친선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응우옌 위원은 "베트남 인민의 반미 구국 투쟁과 나라의 통일 위업 실현에 보내준 조선(북한)의 성의 있는 지원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고 화답했다.

지난 21일 김 부장이 이끄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중국, 베트남, 라오스 순방에 나섰다. 북한은 러시아, 중국에 이어 동남아 우방 국가와도 친선 관계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외교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를 맺은 것에 대한 대응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