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 사진=삼성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 사진=삼성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함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 사장의 경영 복귀는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3개월 만이다.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해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2010년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이후 삼성패션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겸직하다가 2015년 12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맡았고, 2018년 12월 자리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2022년에는 삼성글로벌리서치 내 CSR연구실 고문으로 발령받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관련한 전략과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