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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자밀라 함마미 국제적십자사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왼쪽 첫 번째),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대사(왼쪽 두 번째)와 대화하고 있다.(전쟁기념사업회 제공) |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및 주한스위스대사관과 전쟁·인권·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국제세미나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1일 사업회에 따르면 자밀라 함마미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와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대사가 지난 29일 오후 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함마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주한스위스대사관과 함께 전쟁·인권·AI 등을 주제로 준비 중인 특별전시와 국제세미나를 소개하며, 이를 사업회와 협업해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백승주 사업회 회장은 "성공적인 전시회와 세미나 개최를 위해 사업회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적십자위원회가 북한인권과 탈북민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백 회장은 타르탈리 대사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과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서의 활약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타르탈리 대사는 "앞으로 한-스위스가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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