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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성 정책실장은 조문 이틀째인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을 마친뒤 취재진을 만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존경하는 기업인이시고, 때로 한국 기업이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기업을 이끄시면서 우리 경제에 많은 공헌을 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유족들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선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렸고, 아버님의 뜻을 따라 계속 잘 끌어 나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조 명예회장은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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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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