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봉인한 관내투표함을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로 옮기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열린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봉인한 관내투표함을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로 옮기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소방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전국 240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국회의원선거 본투표는 10일 진행된다. 특별경계근무는 9일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실시한다.

전국 1만 4513개 투·개표소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각 소방서는 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건물 관계자에게는 119신고·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관리 교육을 한다.

투표일 전후로는 만일의 사고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한다.


투표함 도착 전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전국 254개 개표소에는 소방차 467대와 소방인력 1709명을 현장 배치한다.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신속 초기 대응 태세를 준비한다.

아울러 투?개표소 주변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사태에 대비한다.

최홍영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전국 소방공무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