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광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하며 찬바람이 불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월 광주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하며 찬바람이 불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월 광주지역 경매 시장의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4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광주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01건, 낙찰건수 39건, 낙찰률 38.6%, 낙찰가율은 79.5%로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전월 40.3%, 84.8%보다 1.7%포인트, 5.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된 금액의 비율로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경매 물건에 대한 평가치가 높음을 의미한다.

주거시설 중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72건으로 전월(89건)보다 줄었고 낙찰가율은 84.0%로 전월(86.5%)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떨어지지 않는 대출금리속에 미분양 주택 증가, 가격 하락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외면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광주는 47건, 낙찰건수 6건, 낙찰률 12.8%, 낙찰가율 58.5%로 낙찰률은 전월(27.7%)보다 14.9%포인트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낙찰가율도 전월(63.5%)대비 5%포인트 낮아졌다.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25건, 낙찰건수 9건, 낙찰률 36.0%, 낙찰가율 66.5%로 낙찰률은 전월(40.0%)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전월(90.2%)보다 23.7%포인트 주저앉았다.


같은 달 전남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46건, 낙찰건수 50건, 낙찰률 34.2%, 낙찰가율 78.6%로 전월대비 낙찰률은 3.3포인트 하락했고 낙찰가율은 7.2%포인트 하락했다.

주거시설 중 아파트 진행건수는 77건으로 전월(96건)보다 줄었고 낙찰가율은 81.5%로 전월(75.7%)에 비해 5.8%포인트 높아졌다.


업무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26건, 낙찰건수 33건, 낙찰률 26.2%, 낙찰가율 52.2%로 낙찰률은 4.8%포인트 하락했으나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9.9포인트 상승했다.

토지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507건, 낙찰건수 159건, 낙찰률 31.4%, 낙찰가율 68.0%로 낙찰률은 전월(28.5%)대비 2.9%포인트 상승했으나, 낙찰가율은 전월(71.3%)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