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총선 결과가 확정된 후 오전 중으로 입장을 내놓을 방침이다. 이만희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시간과 장소를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자리를 떴다.

그는 3사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참패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이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그렇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 퇴장 이후 소수의 선대위 관계자들만 자리를 지키다 국민의힘은 10일 오후 11시30분쯤 개표 상황실 운영을 종료했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인근에서 개표 상황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오전 12시20분 기준 전국 개표율을 73.54%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94곳에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