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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병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4선 중진 의원 출신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4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다. 나 후보는 경찰 총경 출신의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서울 동작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작을은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지역이다. 서울에서 여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한강벨트의 한 축이기도 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나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서 54.1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류 후보는 45.88%의 득표율을 얻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나 후보는 접전 끝에 자신이 3선,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서울 동작을을 탈환하게 됐다.
1963년 서울 출생인 나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 국제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특별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4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나 후보는 2006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 19~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해 당선, 내리 4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라는 타이들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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