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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텅 빈 거리에서 한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4.04.14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 작전 계획을 튀르키예에 사전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한 외교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하며 "미국은 튀르키예를 통해 이란의 공격이 '일정한 수준을 벗어나면 안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은 이번 주 튀르키예 외무장관에게 중동 지역의 확전이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지 2주만인 이날 대규모 공습을 펼쳤다. 공습은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공관을 공습해 이란 사령관 등 13명이 숨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순항미사일과 드론 수백기를 발사했고, 이 과정에서 친이란 세력인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반군도 공격에 가세 중이다. 이란이 발사한 탄도·순항미사일과 무인기(드론)는 300개가 넘는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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