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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에서 시민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고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15일 월요일에는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이미 새벽부터 비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부중산간과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 내리는 곳이 있다. 비는 낮 12시까지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돼 1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오후 3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10~40㎜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 20~60㎜(지리산 부근, 남해안 많은 곳 80㎜ 이상) △전북 10~60㎜ △부산·울산·경남 20~60㎜(지리산 부근, 남해안 많은 곳 80㎜ 이상) △대구·경북 5~40㎜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북부 제외) 20~70㎜(제주도산지 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북부 10~40㎜다.
최저기온은 12~18도, 최고기온은 17~23도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내려가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19.5도 △춘천 11.7도 △강릉 15.3도 △대전 18.4도 △대구 16.1도 △전주 19.3도 △광주 18.3도 △부산 16.8도 △제주 19.5도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 전라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 시속 70㎞ 이상(제주도 산지 11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경남권해안에서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경기서해안과 내륙에도 순간 시속 55~70㎞ 내외의 강풍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은 사전 운항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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