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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부분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서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며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생각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듭됐던 비대위 체제를 멈추고 전대를 통한 정상적 지도 체제를 구축하여 총선 패배를 수습해야 한다는 당내 의견이 다수인 것을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대를 준비할지 아니면 당선자들이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신임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비대위로 전대를 준비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윤 원내대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고 좀 더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며 오는 17일 상임고문과의 모임을 진행하고 오는 19일 낙선자들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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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