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 서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위치도/사진=울주군
울주군 범서 서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위치도/사진=울주군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 서사지구 일대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서사리 일원 서사천, 외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 친화적인 하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사천과 외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와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특히 서사리 내사마을과 외사마을로 구성된 제내지 특성과 마을 인근에서 LH 울산다운2지구 조성사업 시행에 따라 서사천과 외사천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날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올해 토지보상을 거쳐 2026년까지 서사천과 외사천 하류 1.4㎞ 구간의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군비를 포함해 74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재하천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적극 협의해 지역 내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진하해수욕장 6월28일 개장

오는 6월28일 개장하는 진하해수욕장에서 당일 개장식에 이어 진하해변축제(7월 말), 서머페스티벌(8월 초),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8월10~11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8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어 즐겁고 안전한 피서와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주재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기상대, 울주경찰서, 남울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개장식, 물놀이구역과 레저구역 운영, 편의시설 무료화 운영 등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물놀이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운영한다. 또 임시주차장을 확충하고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해 해수욕장 접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다양한 축제 개최와 명선도 야간경관조명 운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하해수욕장을 찾아주시고 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