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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농가와 임가는 줄어든 반면 어가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농가 수는 14만5000가구로 전년(14만7000가구) 대비 1.4% 감소했다. 전남 농가수는 전국 9개도 가운데 경북(16만6000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중 전업농가는 8만7000가구(60.0%)였고 겸업농가는 5만8000가구(40.0%)로 집계됐다.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으로 농가 규모가 줄었다.
임가는 15만1000가구로 전년(15만4000가구)보다 1.6% 감소했다.
어가는 15만8000가구로 전년(14만7000가구)에 비해 0.6% 증가해 전국 11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전남 어가 비중은 전국의 3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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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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