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김동호 백영수미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24일 백영수미술관의 시립미술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김동근 의정부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김동호 백영수미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24일 백영수미술관의 시립미술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4일 호원동에 있는 백영수미술관에서 '의정부시립 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 시장과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의원들, 김동호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 이사장,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 미술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문을 연 백영수미술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립미술관으로 전환된다. 시와 미술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와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과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운영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술 작품 보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