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에 중국을 방문한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산업·기업인 연맹(RSPP)'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에 중국을 방문한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산업·기업인 연맹(RSPP)'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 순방지는 중국으로 결정됐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산업·기업인 연맹'(RSPP) 회의에서 다음달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틴의 이번 중국 방문은 올해 첫 해외 순방이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러 관계 심화 등의 의제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세계 외교 무대에서 소외된 푸틴 대통령이 이번 방중을 계기로 중·러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면서 러시아가 고립되지 않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하는 의도라고 해석했다.


로버트 로스 보스턴 칼리지 정치과학 교수는 "현재 중·러 관계는 중국이 러시아를 필요로 하는 것보다 러시아가 중국을 더 필요로 하는 관계"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