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29일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시장이 29일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시장은 반도체고교 관련해 "2026년 3월 개학 가능할 것"이라며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공약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9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흥구 지역 내 31개 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학교장 간담회와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교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간담회는 각 학교의 사정을 듣고 도와드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건 가운데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현장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교동초등학교에서 제기한 학교 앞 통학로 교량 확장에 대해서는 도로를 설치한 '언남 지역주택조합'의 준공 후 6개월 안에 시가 보도교 확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막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교체 요청에 대해서는 5월 중 정비하겠다고 했다.

마성초등학교의 차량 통행 불가와 이동 주의 안내판 설치에 대해서는 경찰서가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하고 인근에 있는 'e편한세상 구성역플랫폼시티' 사업 시행자가 보행자 전용도로에 이륜차와 킥보드 통행금지 표지판과 반사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