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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킹스컵 결승에 진출했다.
알나스르는 2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칼리즈와의 사우디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호날두는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전반 17분 감각적인 터닝 로빙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2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만 갖다 대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호날두는 킹스컵에서 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알칼리즈에서 뛰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우영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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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