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까르륵 까르륵' 놀이동산을 찾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부모의 얼굴은 세상의 걱정 근심을 잠시 잊은듯 웃음꽃이 활짝 핀다.
이색적인 어트랙션을 즐기고 크고 작은 동물을 바라보는 순진무구한 아이의 표정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길 마음으로 기도해본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지난 1923년 어린이가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바라보며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지금 정부 차원에서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동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유치원생 자녀들과 함께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한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내려고 미리 연차를 내서 놀이동산을 찾았다"며 "평소 직장일이 바쁘단 핑계로 자주 못놀아줬는데 휴무기간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고 갈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S는 어린이가 행복한 꿈을 꾸고 즐거운 세상이 되기를 고대하며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에버랜드를 찾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즐기는 아이들과 부모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