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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방부는 이스라엘군이 지난 2일 밤(이하 현지시각) 골란고원의 이스라엘군 점령지에서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의 시리아 군부대를 공습해 8명의 군인을 살해하고 물질적인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시리아 국방부는 상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전쟁 추적기구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다마스쿠스 남서부의 지역에서 잇따라 거대한 폭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한 신화통신은 피습 지역은 원래 시리아 땅이었다가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골란고원과 시리아 쿠네이트라주의 경계선이라고 보도했다. 행정적으로 두 나라의 국경 지대에 해당된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폭발음에 이어서 이스라엘 무인기로 의심되는 비행물체들이 상공을 날아다니는 광경이 관측됐다고 알렸다. 라미 압둘-라만 인권관측소장은 아직 확인된 정보는 이것뿐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지난 한 달 동안 다마스쿠스에 대한 공습이 줄어들자 재개됐다. 인권관측소는 줄어든 원인을 지난달 1일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공습 이후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된 것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스라엘이 공격한 곳들은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란이 후원하는 민병대들의 본거지들이 있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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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